옥천 홍종선 회장·이상욱 간사·김기현 자문위원 수상
충북 옥천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 홍종선 회장을 비롯해 이상욱 간사, 김기현 자문위원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옥천군에 따르면 28일 청주 미래여성 프라자에서 개최된 ‘2021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홍종선 회장과 이상욱 간사, 김기현 자문위원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허성준 자문위원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홍 회장은 제19~20기(2019~현재) 민주 평통 옥천군협의회장으로 위촉돼 북한이탈주민과의 간담회 추진 및 투병중인 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옥천군협의회의 운영활성화와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점을 인정받았다.
이상욱 간사는 제19~20기 간사로서 북한예술단 초청공연 시 지역홍보와 평화통일 그림 그리기대회 등 청소년 평화통일 사업을 적극 추진해 평통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기현 자문위원은 북한이탈주민과 문화탐방 기획, 지역 북한이탈주민 행사에 기부를 실천하면서 통일의식 고취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
허성준 자문위원은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에 마스크를 후원하는 등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이바지 점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상을 받게 됐다.
* 출처 : 충청매일 김갑용 황의택기자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