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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22-02-14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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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충북도회, 안전분야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 이하 “건협 충북도회”)는 회원사 소속 임직원의 안전분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안전관리자 선임 대상공사 확대로 안전관리자 수급의 어려움을 겪는 회원사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건협 충북도회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회원사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설안전(산업)기사 필기 및 실기 자격증 교육생을 모집했다. 지원자 130여명의 단체수강을 위해 지난 9일 자격증 온라인교육 전문기관인 ㈜에듀피디(대표 김천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에듀피디 홈페이지를 통하여 90일간 진행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불합격자는 수강기간이 90일 간 연장될 예정이다. 전체 교육비의 60%를 건협 충북도회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윤현우 회장은 “최근 들어 잇따른 대형사고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안전이 건설산업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면서 “이번 교육이 회원사의 안전관리자 수급불안 해소와 중대사고 감소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사와 함께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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