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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 이하 건협 충북도회)는 지난 2월 15일부터 보은군을 시작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주기관 순회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건협 충북도회는 간담회에서 고사상태에 빠진 충북건설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건설자재 수급불안 등으로 인한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조정사유 발생 시 추가공사비(간접비) 적극 반영 △안전한 공사수행을 위해 공사발주 시 적정 공사기간 적용 △시공품질 확보를 위한 관급자설치 관급자재 최소화 등을 건의한다.
윤현우 회장은 “전년도 대비 SOC 예산은 증가했지만 건설자재가격 폭등, 안전 관련 제도 강화 등 업계에 어려움을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사업 발굴과 적정공사비 반영 등 건설산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경기부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 일정은 앞서 15일과 16일 건협 충북도회는 보은군, 음성군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는 22일 증평군, 23일 제천시, 3월2일 충주시 3월3일 옥천군,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3월4일 괴산군, 3월16일 충북지방조달청 순서로 진행된다.
* 출처 : e대한경제 임성엽기자(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