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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건협 충북도회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충주시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 이하 건협 충북도회)는 2일 충주시(시장 조길형)를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협 충북도회는 침체된 충북건설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재 수급불안 등으로 인한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조정사유 발생 시 추가공사비(간접비) 적극 반영 △안전한 공사수행을 위해 공사발주 시 적정 공사기간 적용 △시공품질 확보를 위한 관급자설치 관급자재 최소화 등을 건의했다.
윤현우 회장은 “전년도 대비 SOC 예산은 증가했지만 건설자재가격 폭등, 안전 관련 제도 강화 등 업계에 어려움을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사업 발굴과 적정공사비 반영 등 건설산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경기부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업체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공사가 발주될 수 있도록 업계와의 소통에 더욱 힘 쓸 예정”이라며 “논의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e대한경제 임성엽기자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