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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22-03-17
  • 담당부서
  • 조회수115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 이하 건협 충북도회)는 16일 충북지방조달청(청장 조진석)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협 충북도회는 건설자재 수급불안 등에 따른 업계 애로 해소를 위해 △관급자재 적기 공급 협조요청 △가격변동이 큰 품목의 수시가격조정을 통해 예정가격산정시 적기반영 △관급자재 등의 공급지체가 상당히 예상되는 경우, 수요기관에서 소요자재 수급방법 변경 등의 검토가 가능토록 빠른 통보 △수요기관에 적정한 공사기간을 확보해 조달요청토록 독려요청 등을 건의했다.



윤현우 회장은 “건설자재값 폭등과 인건비 상승, 다양한 규제로 인하여 건설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온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진석 청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조달청 본청과 논의해 보겠다. 특히, 공공시설물 계약·관리에서의 조달청 계획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계획하고 있는바 설계의 안전성 및 적정공사기간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달청 본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e대한경제 임성엽기자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