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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22-04-05
  • 담당부서
  • 조회수109

 



손인석(오른쪽) 공영토건 대표가 4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기획위원 임명장을 받고 있다.



 



-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등 건의



 



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을 지낸 손인석(50) 공영토건 대표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으로 임명됐다.



손 위원은 4일 오후 2시 서울 삼청동 인수위 회의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기획위원'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인수위 활동에 들어갔다.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을 맡았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기획위는 구자근·정동만 국회의원 등 상임기획위원 5명, 손 위원을 비롯한 김재식, 김정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김영태 전 쿠팡㈜ 부사장 등 기획위원 19명, 김가람 전 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 등 청년기획위원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획위는 인수위의 각 분과 업무들이 원래의 취지에 맞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실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한다.



각 분과에 속하지 않거나 여러 분과에 걸쳐 있는 사안들에 대해 TF를 구성해 원활하게 조정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기획위는 이날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후 1차 전체회의를 열어 각종 현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손 위원은 원희룡 기획위원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충북 현안이자 윤 당선인 공약인 △청주 도심 통과 대전~세종~충북(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광역교통망 확충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등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손 위원은 "인수위의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 취임 후 공백 없이 국정운영을 할 수 있는 만큼 인수인계 업무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새로운 정부에서 충북이 한층 더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202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