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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회장이 27일 S컨벤션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는 청주 S컨벤션 희망의홀에서 박문희 충청북도회 의장,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등 내빈과 대표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건협 충북도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2019년 제61회 정기총회부터 서면결의로 총회를 진행해왔다. 대면으로 총회를 전환한 것은 3년만이다.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지역건설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인사에 대한 도지사 표창장 수여와 협회장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다. 건협 충북도회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견인할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충북인재양성재단과 충청북도교육청에 각각 1000만원을 기탁했다. 2부에서는 2021 회계연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결산, 2022 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대표회원 운영지침 개정(안) 등의 의안을 의결했다.
윤현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정부의 규제강화에 따라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업역개편 후속조치에 대한 대응과 공사비 현실화, 불공정관행 및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추진할 것이며, 건설업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 e대한경제 임성엽기자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