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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22-08-17
  • 담당부서
  • 조회수113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와 보은군 관계자들이 16일 지역건설산업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16일 보은군을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협 충북도회는 침체된 충북건설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재 수급불안 등으로 인한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조정사유 발생 시 추가공사비(간접비) 적극 반영 △안전한 공사수행을 위하여 공사발주 시 적정 공사기간 적용 △시공품질 확보를 위한 관급자설치 관급자재 최소화 등을 건의했다.



윤현우 회장은 간담회에서 "대형공사를 설계단계부터 공구별로 분할하여 발주할 경우 해당공사에는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면서 "지역예산의 역외유출을 최소화하여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오늘 논의된 내용들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지역업체에 대한 최대한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충북일보 성지연기자 (20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