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메뉴로 바로가기

건설뉴스

  • 등록일 2022-10-06
  • 담당부서
  • 조회수109









윤현우 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간담회 앞 기념촬영에서 화이팅 포즈를 하고 있다.


 



[e대한경제=임성엽 기자]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 이하 건협 충북도회)는 5일 충북건설회관에서 충청북도 및 시·군 건설 관련 부서장과 지역건설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충청북도 균형건설국(국장 이호) 및 건설 관련 부서장과 11개 시·군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사업 추진 부서장, 건협 충북도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지역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건의사항으로는 △대형공사 분할발주 활성화 △주요자재 외 관급자재 최소화 △적정 공기·공사비 확보를 통한 품질·안전 제고 △품질관리자 배치 탄력적 운용 △선금제도의 적정 운용 △건설사업관리 통합시행의 합리적 운용 및 직접 감독 확대 △신속한 공사용지 보상 업무 추진 △폐기물 처리업체 선정 시 공사현장과의 거리 고려 등을 건의하였다.



윤현우 회장은 “90% 이상이 중소기업인 충북 건설업계는 SOC 예산감소, 건설 관련 규제의 강화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업계의 어려움을 민·관이 함께 타개하여 지역건설산업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호 국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건설업계와의 꾸준한 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출처 : e대한경제 임성엽기자 (20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