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일건설㈜과 우일디앤씨㈜가 10일 충북 충주시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상호 우일건설 사장은 이날 충주시청에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조길형 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했다.
이들 업체는 지난 2020년 수해 당시 응급복구용 톤백 200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왔다.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에게 작지만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충청일보 이현기자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