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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23-02-13
  • 담당부서
  • 조회수106









윤현우 회장을 비롯한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회원 대표들이 증평군에서 이재영 군수와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대한경제=임성엽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 이하 건협 충북도회)는 9일 증평군(군수 이재영)을 방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건협 충북도회는 간담회에서 침체된 충북건설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산의 역외유출 최소화를 위한 대형공사 분할발주 활성화 △시공품질 확보를 위한 주요자재 외 관급자재 최소화 △건설노조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적극 조치 △안전한 공사수행을 위해 공사발주 시 적정 공사기간 및 공사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윤현우 회장은 “정부의 규제와 SOC 예산의 감소, 건설자재가격 폭등, 건설노조의 불법행위 등으로 건설산업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건설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한경제 임성엽기자(20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