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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최병윤 전 충북도의원을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조합은 이날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신임 최 이사장은 2027년 2월까지 4년 동안 조합을 이끌게 된다.
그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유가 등으로 회원사들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회원사 권익 보호와 수익창출에 최선을 다하면서 더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은 도내 64개 레미콘 업체를 회원사로 거느리고 있다.
* 출처 : 뉴시스 이병찬기자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