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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건설㈜(대표이사 박재범)은 2일 청주시에 호우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수재의연금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재범 HS건설(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성금을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수재의연금품은 청주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이재민들의 생활용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범 대표이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수해 복구와 피해주민에 대한 지원이 최대한 이뤄질 수 있도록 청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 출처 : 충청일보 김민정기자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