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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민호 (주)원건설 회장이 7일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충북에서 올해 5번째 가입으로 충북 78호, 전국 3235호 회원이다.
이번 가입식에는 김 회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청주 출신인 김 회장은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건축학을 전공, 45여 년간 건설업계에 몸담았던 충북지역 향토 기업인이다.
2009년 (재)호애장학재단을 설립해 2022년 기준 2억7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엔 충북모금회 나눔명문기업 2호로 원건설이 선정되기도 했다.
원건설은 2004년부터 충북모금회를 통해 지금까지 2억9000여 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나눔명문기업에 이어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이름을 올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너 소아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이다.
연 1억원 이상 기부를 하거나 5년 안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 출처 : 충청일보 서주영기자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