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유정선)는 지난 21일부터 이틀 간 회원사 임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실적신고 업무에 대한 실무능력 제고를 위해 ‘2023년 건설공사 실적신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건설공사 실적 및 재무제표 신고,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 평가, 건설근로자 고용평가, 하도급 직불실적신고 실무에 대한 설명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통합실적관리시스템이 도입된 데 따른 업무 담당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스템 시연도 병행했다.



한편, 건설사업자가 신고한 건설공사 실적 및 상호협력평가점수 등은 공공공사 입찰 시 시공경험평가, 경영상태, 신인도 평가 등에 적용되며, 시공능력평가액에도 반영돼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 출처 : 대한경제 최지희기자 (202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