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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24-02-28
  • 담당부서
  • 조회수111

 



(주)원건설 등 충북지역 기업들이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진천군에 후원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원건설은 27일 진천군청을 찾아 도민체육대회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원건설은 1984년 창업 이래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통해 주택, 건축, 토목, 레저, 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언제나 고객을 생각하며 꿈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가치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민호 ㈜원건설 회장은 2023 주택건설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진천군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만큼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열리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도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태웅ENS와 주식회사 이도기술단도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청주에 있는 태웅ENS는 다수의 관련 특허와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이도기술단은 진천에서 전기·통신·기계·소방 설계와 감리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로 2023년 고향사랑 기부, 2021년에는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정상군 태웅ENS 대표는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규선 이도기술단 대표는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응원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강조했다.



송기섭 군수는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이렇게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더 의미있다”며 “충북도민체육대회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도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11일 3일간 생거진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 출처 : 충청일보 김동석기자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