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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24-05-03
  • 담당부서
  • 조회수130

건설協 충북도회, 충북지방조달청과 간담회 개최..."지역 건설 위기"



 












간담회 후 사진 촬영하는 유정선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나석영 충북지방조달청장 / 사진: 건설협회 충북도회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유정선)는 2일 충북 청주시 충북건설회관 회의실에서 충북지방조달청(청장 나석영)과 업계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충북도회는 △현실과 맞지 않는 입찰제도 및 공사원가 제비율 △불합리한 공사비 삭감 및 무분별한 관급자재 적용 관행 △지역건설업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행정절차 개선 등을 제안했다.



유정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규공사 발주물량 감소와 급격한 물가상승, 과도한 규제 등으로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극에 달해있다”면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침체된 건설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정책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나석영 청장은 “업계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을 본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최지희 기자 jh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