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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충북 88호·89호 … “부친 뜻 이어받아 나눔 실천”
권호철 옥산레미콘㈜ 대표와 이규진 ㈜두진건설 대표가 지난 14일 충북모금회에 각각 1억원 약정기부를 약속하며 충북 88호와 89호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가 됐다.
권 대표는 지난 2015년 충북 2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옥산레미콘㈜ 권광택 회장의 아들이며 이 대표는 같은 해 충북 2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두진건설 이두영 회장의 아들이다. 이들은 충북도내 부자 아너소사이어티 3·4호로 이름을 올렸다.
권 대표는 “항상 건강한 사회를 위해 형편으로 배움을 포기하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아버지께 영향을 받았다”며 “지역사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책임감을 느끼며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부친의 뜻을 이어받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과 봉사의 현장에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 충청타임즈 남연우기자(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