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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뉴스

  • 등록일 2024-12-23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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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승테크, (주) 에이티에스글로벌, 토우건설(주) 동참

[동양일보 박현진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20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한 3개 기업 대표와 함께 ‘릴레이기부식’을 가졌다.

이날 박종순 ㈜건승테크 대표가 300만원을, 이재진 (주)에이티에스글로벌 회장이 2000만원을, 충북메세나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김사흥 토우건설(주) 회장이 5000만원을 기부했다.

릴레이 기부금은 충북 지역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충북메세나협의회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며, 현재까지 릴레이기부에 동참한 기업은 이번 3개 기업을 포함해 총 17개 기업이다.

이번 릴레이기부에 참여한 세 기업 대표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문화의 가치와 잠재력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충북의 문화예술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기에 향후 충북메세나협의회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충북문화재단 이사장)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서 충북메세나 활성화를 위해 큰 결정 해주셨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향후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의미있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충북문화재단은 릴레이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며 충북문화예술 발전의 발판을 구축할 방침이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