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10개 종합건설사가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명문건설㈜ △공영토건(합) △㈜한국토건 △부경건설㈜ △삼정건설㈜ △㈜남선토건 △성주종합건설㈜ △거성건설㈜ △㈜삼풍 △㈜안도종합건설 등 건협 충북도회 10개 종합건설사에서 마련했다.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생산적 복지 정책인 노인 대상 '일하는 밥퍼'를 장애인까지 확대한 프로그램이다.
장애인들에게 농산물 전처리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역 경제를 이끄는 종합건설사들이 뜻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출 처 : 충청일보 배명식기자(2025.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