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음성군 관내 5개 기업이 지역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일 관내 5개 기업 관계자들은 음성군청을 찾아 장애인 체육 발전에 써 달라며 총 1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군 장애인체육회(회장 조병옥)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제일참 300만 원 △㈜21세기소방 200만 원 △㈜창영케미칼 200만 원 △성본산업단지㈜ 라면 등 200만 원 상당 △은찬종합건설㈜ 100만 원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탁된 후원금품은 장애인 체육시설 개선, 훈련비 지원,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지원 등 음성군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병옥 장애인체육회장은 "관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 등 현장 중심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고 내년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출 처 :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2025.10.21.)
